국립중앙도서관은 24일 국어학자인 홍윤표 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부터 고서와 목판 등 자료 1775점을 기증받았다(사진)고 밝혔다. 도서관은 홍 전 교수가 기증한 자료를 본관 5층 고문헌실에 두고 ‘우산문고(愚山文庫)’라는 이름을 붙였다. ‘우산(愚山)’은 홍 전 교수의 호다. 다음달 초부터 원본 열람이 가능하다.
2021-05-25 00:20 수정
국어학자 홍윤표 前 연세대 교수, 고서 등 1775점 국립중앙도서관 기증
국립중앙도서관은 24일 국어학자인 홍윤표 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부터 고서와 목판 등 자료 1775점을 기증받았다(사진)고 밝혔다. 도서관은 홍 전 교수가 기증한 자료를 본관 5층 고문헌실에 두고 ‘우산문고(愚山文庫)’라는 이름을 붙였다. ‘우산(愚山)’은 홍 전 교수의 호다. 다음달 초부터 원본 열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