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5층서 추락한 17개월 쌍둥이 자매…치료 중 1명 숨져

입력 2021-05-25 09:58   수정 2021-05-25 10:00


방충망이 찢어지면서 아파트 5층에서 떨어진 17개월 된 쌍둥이 자매 중 1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25일 강원 정선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쌍둥이 중 1명이 숨졌다. 나머지 1명은 계속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29분께 정선군 한 아파트 5층에서 17개월 된 쌍둥이 자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쌍둥이 자매는 소방당국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의료용 헬기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경찰은 쌍둥이 자매가 방 침대에서 뛰어놀던 중 방충망 모서리가 찢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