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5일 전날 1차 신규 백신 접종자는 7만1292명으로 누적 접종자가 386만4784명, 인구대비 7.5%라고 밝혔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0만1877명이다. 누적 185만669명, 인구대비 3.6%다.
1차 백신 접종자(386만4784명) 중 206만5512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 받았고, 179만9272명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다.
2차 백신 접종자(185만669명) 중 28만6709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나머지 156만3960명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다.
국내에서 접종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은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간격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1~12주, 화이자가 3주 간격을 두고 있다.
오는 27일부터는 65∼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된다.
또 내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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