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공사, 부산시와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 협약
사진설명: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25일 부산시청에서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 사회공헌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어르신 커뮤니티 환경 개선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HF공사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노후 경로당 500개소의 주방?화장실 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의 환경개선과 주거취약계층 1만2000가구의 주택용 소방안전시설 점검 및 설치 등 지역사회 생활?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공사와 부산시는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200명에게 경로당 환경개선 및 취약계층의 주거안전시설 점검과 설치 등의 활동을 하게 할 계획이다.
최준우 사장은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어르신께도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부산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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