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후 10년만…”원생 100명 돌파 초등영어학원장 인터뷰

입력 2021-05-25 14:03   수정 2021-07-12 15:22

“학원 운영 10년간 80명을 넘지 못했었는데, 3030으로 브랜드를 변경한 지 4개월째만에 학원 역사상 최초 원생 100명을 넘었다. 원생모집이 잘 되어 좋지만 요즘 같은 시기엔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하며 귀한 아이들을 더욱 정성으로 가르치고 있다.”

위 내용은 3030영어 정왕냉정러닝센터 노다솜 원장의 인터뷰 일부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참인 시기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영어학원 브랜드 전환을 선택해 오히려 학원이 성장하고 있는 학원 운영 모범 사례이다.

Q. 영어프랜차이즈 변경을 결심한 계기는?
A. 10년전 아버님이 한 프랜차이즈를 선택해 학원을 창업했고 대를 운영했다. 학원생 모집도 수월했다. 내가 이어받은 뒤에 젊음과 열정을 무기로 여러가지 도전하고 목표에 가까워지던 시기도 있었다. 당연히 학원 운영도 잘 되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도전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나를 발견했고 예전만큼 열정적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학원 운영이 즐겁지 않았다. 영어스피킹에 대한 목마름도 한몫 거들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초심이라 생각했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기존 프랜차이즈 인원도 많았고 학부모님들의 신뢰도 두터웠지만 굳이 위험부담을 안고 변화를 결심했다. 동료 원장들에게 추천도 받아 여러 프랜차이즈를 다 검토한 후 신중히 브랜드를 변경했다. 많은 프랜차이즈 창업 상담을 받았지만, “아, 우리 아들도 초등학생이 되면 여기 보내야겠다.”라고 느낀 초등 영어교재는 3030영어뿐이었다. 영어말하기에 대한 갈증도 해결해 줄 것 같았다.

Q. 브랜드 전환 후 원생 100명을 돌파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학원의 역량은 “잘 못하는 아이들도 얼마나 성장시킬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동료 원장님들 모두 공감하겠지만 공부 잘하는 초등학생들은 어느 어린이영어학원을 다니던 잘한다. 3030영어는 매일 배우는 8~10문장을 확실히 말하고, 영작 할 수 있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는 확실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이라서, 학생 중 ‘설렁설렁, 대충대충’ 의 습관이 몸에 밴 아이들의 학습태도가 이전 브랜드에 비해 많이 좋아졌고, 실력 또한 2~3개월 만에 많이 향상됨을 체감할 수 있었다. 문장 구조를 체득하기에 이만한 프로그램이 없다고 생각한다. 문장 구조를 아이가 이해하고 직접 영어로 말하고 쓸 수 있다 보니 아이들이 영어를 쉽게,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좋은 교육 시스템과 더불어 인원이 증가한 학원관리노하우는, 학부모님께 꾸준히 상세히 드리는 피드백이(영상, 성적표 등) 감동으로 다가가지 않았나 싶다.

영어프랜차이즈 3030영어는 학부모와 원장들 사이에서 실용영어 교육 프로그램들 중 탁월한 학습효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각종 학원, 교습소와 더불어 창업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영어공부방창업 지원 및 가맹점 지원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며 2016년부터 최근 2021년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영어프랜차이즈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교육 및 가맹에 관련 자세한 문의는 본사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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