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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북청솔학원은 4주 압축 집중프로그램으로 반수반을 운영한다. 정규코스는 시즌1~2 4개월 과정을 초단기 특강 형태로 재구성한 수업(주당 최대 20시간)이다. 정규코스 수업은 진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강좌이며, 이와 별도로 초단기강화 프로그램은 기본기를 강화하는 마스터코스(국어 수학 영어)와 고난도 심화코스(국어 수학 영어 탐구)로 나누어져 있다. 반수반 기간 동안에는 전 강좌와 라이브러리가 무료로 제공되고, 2022학년도 6평 우수자의 경우 별도의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강북청솔학원 관계자는 “강북청솔학원은 2019년에 부임한 김시황 원장의 운영방침에 따라 각종 재수방식의 장점만을 최적의 조합으로 재구성한 초개인화 1:1 맞춤형 재수방식을 구현했다”며 “이러한 시스템의 변화로 인해 강북청솔학원의 최근 3개년 상위 15개 대학 진학률은 무려 63.23%나 급증했으며, 최고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의대 치대 서울대 진학률 또한 47.69%나 증가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수험기간을 뒤돌아보고 후회하는 마음, 뭔가 제대로 해보지 않았다는 아쉬움 또는 억울함이다”며 “이에 반수 성공이라고 할 때 바뀌는 대학, 바뀐 점수가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부를 다 쏟아 붓는 것 그것이 성공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든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재수방식이든지 간에 무엇보다도 나태해지지 않는 환경조성이 가장 중요하다. 지난 입시에 내가 왜 실패했는지 객관적으로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 솔루션이 뒷받침되어야 재수성공에 이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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