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전문 업체 라이브커머스코리아가 2021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 ‘라이브커머스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2021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 운영 사무국이 주최하는 행사다. 이는 고객이 직접 선정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브랜드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태 대표는 “라이브커머스코리아는 방송 활동의 기회 제공과 긍정적인 판매 형성을 목표로 한다. 차별화 된 콘텐츠와 품격 높은 기획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에 어긋나지 않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견고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기반의 쇼핑 서비스를 지칭하는 사업 분야로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일컫는다. 네이버, 카카오, 쿠팡, 구글 등의 국내 회사는 물론 전 세계 IT, 유통 기업까지 라이브커머스에 뛰어들며 불과 1~2년 사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기준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3조원 정도로 추후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30조원정도 확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비엠 그룹의 김준태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 아래 올해 정식 론칭한 라이브커머스코리아는 자체 스튜디오와 전문화된 방송 진행자를 영입하고 있으며, 방송국 수준의 촬영 장비와 촬영팀을 갖춰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국내 주요 기업과 협업해 진행된 실시간 방송은 매회 시청자 15만~20만명 수준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동시간대 시청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라이브커머스코리아는 ‘2020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 ‘2021 대한민국 크리에이터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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