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보고 잡는 송승헌vs듣고 잡는 이하나, 메인 포스터 2종 첫 공개

입력 2021-05-26 08:57   수정 2021-05-26 08:59

보이스4 (사진=tvN)


‘보이스4’ 원칙주의 형사 송승헌과 보이스 프로파일러 이하나의 골든타임 공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시즌4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 측이 26일(수), 절박한 상황 속 극한의 긴장감을 200% 담아낸 메인 포스터 2종을 첫 공개했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첫번째 포스터는 짙은 어둠과 빨간 색감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를 듣기 위한 송승헌, 이하나의 절박함을 형상화했다. 그 중에서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건 이하나와 동일한 초청력 능력을 가진 빌런. 한 손에 양날 도끼를 든 빌런의 다크한 블랙 포스가 돋보이는 가운데 그가 극중 미스터리의 핵으로 등판을 예고한다. 각종 코드 제로 사건과 전 시즌을 뛰어넘는 최고치 능력의 빌런에 맞서 더욱 치열하고 통쾌하게 해결해나갈 두 사람의 골든타임 공조 시너지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두번째 포스터는 사운드 음파 이미지를 활용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송승헌은 사건을 꿰뚫는 눈과 날카로운 감으로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원칙주의 형사를, 이하나는 생명의 소리를 듣기 위해 귀 기울이는 보이스 프로파일러를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거친 현장에서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는 송승헌의 카리스마, 범인의 작은 흔적과 피해자의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고자 온 신경을 쏟고 있는 이하나의 간절함이 고스란히 드러나 눈길을 끈다.

‘보이스4’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를 통해 ‘보이스’의 핵심 주제이자 의미인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를 제대로 전하고 싶었다”며 “긴박한 상황에도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송승헌, 이하나의 고군분투가 극의 몰입과 흥미를 높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스4’는 오는 6월 18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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