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된 혐의는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이 21건, 부정거래·시세조종 의심 사안이 3건이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추가 조사를 위한 심리를 진행 중이다.
이들 종목에서 발견된 주요 특징은 감사보고서 제출일로부터 1개월 전부터 주가가 떨어지고 거래량이 늘었다는 것이다. 24개 종목 중 22개는 이 기간 주가가 평균 30.05% 급락했다. 또 주요 재무지표가 악화되고 내부통제가 부실하다는 점도 공통점으로 꼽혔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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