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방식을 채택해 마이너스 수익률이 나면 바로 ‘프로그램 하차’라는 초강수를 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 노홍철, 딘딘, 장동민, 김종민, 미주 등 개미 5인방의 본격 투자가 시작되면서, 과연 누가 최초의 탈락자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늘(28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온 ‘보복 소비’를 주제로 첫 번째 거래를 시작하며 본격 챕터의 시작을 알린다. 기존 ‘개미 군단’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가운데, 새롭게 ‘개미 군단’에 합류한 신입 개미 장동민은 시작부터 과감한 투자 방식을 예고하며 웃음 사냥에 나선다.
지난 주 첫 등장부터, 개인 수익률 100%를 달성 못하면 개인 사비로 2천만원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은 장동민이 본격 실전 투자 스킬을 공개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장동민은 앞으로 “단타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면서 주식 시장 개장 후 5분 안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본인의 ‘뇌피셜’을 공개하고, 앞으로 ‘개미뚠뚠’을 통해 본인의 단타 스킬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을 밝힌다. 또 기존 ‘개미 군단’들에게 “다음 챕터에서 꼭 봤으면 좋겠다.”며 마이너스 수익률로 첫 하차 할 주인공이 본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웃음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허를 찌르는 질문으로 멘토 김프로와 슈카마저도 어리둥절하게 만들며 과연 기존 '개미 군단'과 다른 어떤 투자 방식과 웃음을 보여줄지, ‘개미뚠뚠’에서 '지니어스 개미’로 활약할 수 있을지에 기대를 갖게 한다.
새로 합류한 장동민 외에도 기존 ‘개미 군단’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담은 투자 방식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동안 멘토들에게 교육 받은대로 균형 투자를 하면서도 허당끼 넘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는 개미 김종민, 손실을 가져다 준 종목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개미 노홍철, 오직 마이너스 수익률만을 피하기 위한 전략을 고민하면서도 순간 순간 '단타 요정'의 본능을 보여주는 개미 딘딘, 한 번 매수한 주식은 절대 다시 보지 않겠다며 단순한 매력을 뽐내는 개미 미주까지, 배운 것은 많지만 변치 않는 우왕좌왕 투자 전략으로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예고한다.
여기에 제작진은 ‘서바이벌 룰’에 이어 챕터4에서 또 하나의 웃음 장치로 ‘개미 군단’의 실전 투자를 지켜보는 재미를 만들어낸다. 바로 가상의 대출 은행인 ‘뚠뚠 뱅크’를 통해 개미 군단에게 시드 머니를 불릴 기회를 주는 것. 기존에 제작진이 제공한 시드 머니의 40%의 금액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설정 앞에서 과연 개미 군단이 이자를 부담하고 대출을 통한 추가 투자를 진행할지, 소심하고 안정적인 전략을 펼칠지를 지켜보는 것도 챕터4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로, 주식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 속 건강한 주식 투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금요일 낮 12시 카카오TV 공개.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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