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스토리’ 뉴이스트, 초보 셰프의 좌충우돌 요리 도전

입력 2021-05-29 14:45   수정 2021-05-29 14:47

러브 스토리 뉴이스트(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좌충우돌 요리 도전기가 펼쳐졌다.

지난 28일 오후 9시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러브 스토리(L.O.Λ.E STORY: INSIDE OUT)’의 ‘EP 03. NEW SEASON, NU START #3’에서는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저녁 만찬을 위한 장보기부터 요리까지 민현과 렌의 예측 불가 식사 준비가 그려졌다.

먼저 장보기에 나선 이번 여행의 요리 담당이자 초보 셰프 민현과 렌은 식재료 구매에 어려워하다가도 멤버들의 취향을 고려해 음식을 구매하는 세심한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는가 하면 큰손 면모를 드러낸 쇼핑 플렉스로 깨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처음 하는 메뉴에도 자신만만한 민현과 이와 상반된 렌의 비슷한 듯 다른 요리 진행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멤버들에게 “오늘은 작품 말고 요리를 해야 돼”라며 우려 섞인 농담을 들은 렌은 끝없는 감자 손질의 늪에 빠진 채 시작부터 난항을 겪어 흥미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백호는 세심한 팁들을 전하는 다정함과 능숙한 칼질 솜씨를 선보여 설렘을 자아냈고 JR은 본인의 요리를 걱정하는 렌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러브 스토리’ 속 뉴이스트 멤버들의 소소한 대화를 비롯해 장난기 가득한 비눗방울 놀이와 캐치볼 등 자연스러운 일상과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는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며 금요일 밤을 편안함으로 물들였다.

한편, 뉴이스트의 자체 콘텐츠 ‘러브 스토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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