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을 바탕으로 보험고객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에프피하우스(대표 문경준)는 자사의 보험관리시스템 ‘보케어’에 간단보험설계가 가능한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케어’ 신규버전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보험설계사들은 보험상품별 납기와 만기, 특약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원하는 보험사별 상품의 보험료를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 보험상품보험료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험설계사들이 직접 보험사 전산설계를 통해 보험료를 확인해야 하는데, 보험사 정책에 따라 보험료가 자주 변동되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직접 전산설계를 해야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그에 반해 금번 ‘보케어’ 신규버전은 전산설계 없이 보험설계사가 간편하게 보험료를 확인 할 수 있어 보험설계사 업무효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전하고 있다.
특히 간단보험설계는 보험상품별 단독설계도 가능하며, 최대 3개 보험사까지 비교설계도 가능한데다 간단보험설계 한 데이터는 고객에게 공유 할 수 도 있어 전반적인 보험설계사의 업무가 한층 간소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간단보험설계는 종합설계, 운전자, 치아, 치매, 어린이, 종신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 설계가 가능하며 점차 영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IT기업인 ㈜에프피하우스의 ‘보케어’는 크게 고객터치, 보험영업 보상관리를 위한 20가지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어 보험설계사들이 업무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문경준 대표는 “보험료 비교는 이미 보케어 시스템에 있던 서비스이지만 이번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이면서도 아주 편하게 보험료를 보여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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