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회의소와 골든블루, 사회공헌 협약식

입력 2021-05-31 16:55   수정 2021-05-31 16:57

시그니엘 부산에서 사회공헌 협약 체결…7년 연속 진행하며 파트너십 강화.
헌혈 캠페인, 릴레이 걷기 캠페인 등 2021년 한국JC 중점 사업에 적극 지원 약속.
골든블루, 어려운 한국 사회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모색.


사진설명: 차봉근 한국JC 중앙회장(왼쪽)과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이 30일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골든블루 제공.

한국을 대표하는 청년 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와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가 지난 30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곳의 사회공헌 협약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이어져 왔다.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한국JC 중점 사업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한국JC 헌혈 캠페인 ‘Save Life, Save KOREA’, 회원들이 일정 거리를 릴레이 형식으로 걸으면서 환경 정화활동 및 기부금을 조성하는 ‘한국JC 릴레이 걷기 캠페인’이 있다. 고려인 심장병 어린이 지원사업 ‘사랑의 메신저’와 함께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한국JC 중앙회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한국JC 미아방지 캠페인’ 등도 진행된다.

차봉근 중앙회장은 협약식에서 “지난 6년간 골든블루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대한민국 청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응원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골든블루의 지원에 힘입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한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골든블루와 JC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기울여 오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해 한마음학원과 부산 남광아동복지원 2곳에 총 1000만원을 전달해 원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활동, 생활비 지원 등을 실천했다.

최용석 부회장은 “골든블루는 한국사회와 상생발전에 힘쓰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국JC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어려운 시기를 다같이 힘을 모아 잘 이겨내, 밝은 에너지와 활기가 가득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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