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이 출시한 'ZERO 나를 위한 암보험'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암 질환을 보장하면서 발생 빈도가 높은 암에 대해서는 보장 금액을 높인 게 특징이다.
'ZERO 나를위한 암보험’ 은 위암과 유방암,갑상선암 등 보장 대상을 명확하게 구분했다. 자궁암 및 전립선암 등 남녀생식기암과 초기 이외 갑상선암으로 진단시 위암, 간암, 폐암 진단자금 수준으로 보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초기 갑상선암과 기타피부암 등으로 진단될 경우 소액 진단금을 지급한다.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피보험자가 생존할 경우에는 만기 지급금을 준다. 암진단 특약을 가입하고 위암, 간암, 폐암 등으로 진단 시에는 추가 진단금도 지급된다.
'ZERO 나를위한 암보험’의 가입 대상 나이는 만15세부터 55세까지다. 보장기간은 10년, 보험료 납입기간도 10년이다. 이 상품은 10년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갱신조건이 되면 10년마다 자동갱신을 할 수 있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35세 남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22,000원이다. 동일 계약자로 ‘푸본현대생명 ZERO’ 상품을 2건이상 납입하는 경우에는 'ZERO나를위한 암보험’의 2회차 월보험료부터 2% 할인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발생빈도가 높은 암의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키자는 뜻으로 ‘ZERO나를위한 암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본인 및 가족을 위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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