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기업이 개발한 청소기방향제 '마크롱'

입력 2021-06-01 16:51   수정 2021-06-02 10:32

청년 창업기업 아크(ARK)가 청소기방향제 '마크롱'을 내놨다. 살균은 물론 냄새 제거 기능이 탁월한 신개념 청소기 전용 방향제다. 향기 전문 회사 아크가 3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해 7월 자체 생산에 성공한 제품이다.

청소기 필터 또는 먼지통에 흡입된 각종 세균과 곰팡이 번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악취 제거와 방향 기능을 두루 갖췄다. 제품 종류는 레몬향과 블랙체리향, 자몽향 등 세 가지, 형태는 파우치형(1포 6g)과 병입형(1병 80g) 두 가지 타입이다.

사용방법은 방향제를 직접 전기 청소기 집진실에 넣거나 바닥에 놓고 흡입시키면 된다. 현재 쿠팡과 네어버스토어팜, 자체 쇼핑몰인 마켓300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혜근 아크 마케팅본부장은 "한국환경기술연구원의 안전기준을 통과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향으로 제품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 영주에 본사를 둔 아크는 영주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인삼 향기를 활용한 총 9종의 방향제(디퓨저)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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