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단독 질주 빛났다…'더 트롯쇼' 3개월 연속 1위

입력 2021-06-01 09:31   수정 2021-06-01 09:33


가수 임영웅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Fil, SBS MTV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에서 '히어로'로 5월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임영웅의 '히어로'와 함께 송가인의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영탁의 '찐이야'가 올랐다.

1위는 사전점수와 실시간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그 결과 임영웅은 8199점을 획득, 송가인(3403점)과 영탁(3788점)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임영웅은 3, 4월에 이어 5월까지 3개월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 앞서 3월에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4월에는 '이제 나만 믿어요'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더 트롯쇼' 생방송에는 진해성, 김시아, 조명섭, 정동원, 양지은, 서지오, 김중연, 삼총사 등이 출연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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