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ENHYPEN(엔하이픈)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2주 연속 차트인 하며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5일 자)에 따르면, ENHYPEN(엔하이픈)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은 ‘빌보드 200’에서 190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지난 5월29일자 차트에 입성하며 18위를 기록, 올해 나온 K-팝 아티스트 앨범 가운데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ENHYPEN은 이로써 데뷔 반년 만에 빌보드에서 가장 중요한 차트 중 하나인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머물며 ‘레코드 브레이커’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NHYPEN은 ‘빌보드 200’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BORDER : CARNIVAL’은 ‘월드 앨범’ 4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1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4위, ‘톱 앨범 세일즈’ 16위를 기록했고, 수록곡 ‘Fever’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5위에 올랐다.
이번 미니 2집으로 ENHYPEN은 한국의 주요 음원 차트는 물론이고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등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앨범 활동으로 거둔 괄목할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그래미 선정 ‘라이징 아티스트’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데뷔 음반을 훨씬 능가하는 성적을 남기고 미니 2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ENHYPEN은 오는 7월6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 싱글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사진제공: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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