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처럼 관리"…롯데호텔, 시니어타운 사업 진출

입력 2021-06-03 10:27   수정 2021-06-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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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시니어 타운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롯데호텔은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조성되는 시니어 타운 운영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착공을 시작하는 시니어타운은 600가구 규모로 2024년 7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시니어 타운 입주자 관리와 문화, 여가, 식음료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향후 대규모 '롯데타운'이 조성된다. 현재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가 있고, 향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문을 열 계획이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오시리아를 시작으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교통 및 생활 중심지에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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