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06일(11:0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디어유에 130억원을 더 투자한다.
JYP엔터는 지난 4일 디어유 주식 260만3192주를 130억원에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로 JYP엔터의 디어유 지분율은 23.3%로 높아졌다. JYP엔터 관계자는 “디어유 버블 서비스에 입점한 소속 가수들과 시너지을 내기 위한 전략적인 투자”라고 설명했다.
디어유는 1 대 1 채팅 형태로 팬이 가수와 메시지를 주고 받는 플랫폼인 ‘디어유 버블’을 운영하고 있다. 디어유 버블은 지난해 출시된 이후 꾸준히 규모를 키우고 있다. 현재 SM엔터와 JYP엔터 등 13개 엔터테인먼트기업에 소속된 가수 150여명이 이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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