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정책 고객의 시각에서 공단의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를 국민에게 전달하기위한 국민 참여형 서포터즈 운영으로 소통 강화에 본격 나선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일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11기 국민 기자단과 제4기 홍보 모니터단 활동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작년까지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하였으나 홍보트렌드를 반영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 생산을 위해 올해부터 영상 특화 기자단과 홍보 모니터단을 선발해 공공누리집 및 홍보콘텐츠 점검을 통한 정책홍보 부실사례 방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11기 국민 기자단(23명)과 4기 모니터단(157명)은 앞으로 7개월 동안 국민의 시각에서 공단의 정책이나 사업을 체험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와 SNS채널에 공유하며, 공단의 웹사이트와 홍보콘텐츠 점검으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국민 서포터즈가 공단이 수행하는 노동복지와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국민의 시각으로 홍보정책에 반영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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