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썸머퀸'에 도전장을 내민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7일 자정 공식 SNS에 브레이브걸스의 미니 앨범 5집 '썸머퀸(Summer Queen)'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17일 컴백한다. 그에 앞서 스케줄러 공개를 시작으로 콘셉트 이미지 티저, 앨범 사양, 트랙리스트 이미지, 앨범 스포일러 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신곡 MV 티저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올 여름을 책임질 노래들로 가득 채운 앨범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롤린(Rollin')'이 역주행에 성공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중이다. '롤린'에 이어 '운전만해(We Ride)'까지 역주행 대열에 합류한 상태다.
수차례 "차세대 썸머퀸이 되고 싶다"고 밝혀온 브레이브걸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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