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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히어는 전용 기기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앱을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포스(PO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 결제에 필요한 단말기만 구입하면 가입비와 월회비, 약정 위약금 등 관련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포인트는 결제 단계에서 고객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적립되는 식이다. 고객은 전송된 알림톡으로 영수증과 포인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페이히어는 지난 2월 프리 시리즈A 라운드에서 해시드로부터 20억원 규모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일환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현행법 특례를 적용 받았다. 이에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스토어, 비대면 카드 가맹점 가입 등 서비스 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소규모 자영업자 분들도 비용과 약정에 대한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고객 관리와 맞춤형 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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