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과 정성화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8일 밤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유준상과 정성화가 최근 올린 뮤지컬 홍보를 위해 출격했다.
이날 마지막 문제로 제작진은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수영장에 빠진 노령견은 34분의 사투 끝에 어떻게 빠져 나왔을까?"라는 문제를 출제했고 이에 유준상과 정성화는 정답에 진심인 모습으로 여러 추측들을 했다.
이후 정성화는 "동료 강아지가 구해주지 않았을까?"라고 답을 했고 이는 정답이였다. 유준상과 정성화는 정답 VCR의 감동적인 사연에 "우리도 감동적이다"라며 자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8개의 퀴즈를 맞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고 유준상은 "진짜 저렇게 바뀌게 되는 건 처음 본다.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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