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방서 수천 명분 투약 가능한 필로폰 소지한 2명 체포

입력 2021-06-10 19:05   수정 2021-06-10 19:07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수천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소지하고 있던 40대 남녀가 검거됐다.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이들이 숙박한 뒤 퇴실한 방에 주사기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50분 뒤 같은 호텔의 다른 층에서 두 사람을 발견해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이들이 투숙한 방 화장실에서는 수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인 필로폰 약 55g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한 필로폰을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알려졌다. 필로폰 입수 경로와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