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교회 오빠 김남희의 놀라운 반전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57회에서는 배우 김남희의 상상초월 리얼 일상이 그려진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는 김남희가 '전참시'에 출격한다. 지적이고 차분한 '교회 오빠'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김남희는 믿기 힘든 반전 일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이날 김남희 매니저는 "선배님이 교회 오빠 이미지와 달리 평소엔 굉장히 엉뚱하고 털털하다"라고 김남희의 반전 실제성격에 대해 제보해 눈길을 끈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김남희의 일상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고 한다. 관찰예능 사상(?) 역대급으로 현실감 넘치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도 어찌할 바 모르며 당황했다는 후문.
까치집 머리를 하고 일어난 김남희는 잠옷과 수건으로 물컵을 대충 닦는가 하면, 분노의 양치질로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급기야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깜짝 놀랄 장면까지 등장, MC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출연진들은 "완전 날 것 그 자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져 그 리얼 일상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김남희의 은근한 코믹 본능도 시청자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 김남희의 입담에 매니저가 시종일관 웃음을 터트린 것. 매니저를 폭소하게 만든 김남희의 유머 스타일은 어땠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김남희의 반전 일상은 12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15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