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아이들 접근금지 어기고 찾아온 30대 남성 '구속'

입력 2021-06-17 22:11   수정 2021-06-17 22: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동거하는 여성의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로 '접근금지명령'을 받은 30대 남성이 계속해서 술을 마시고 찾아오는 등의 행패를 부려 결국 구속됐다.

17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됐다.

A 씨는 자신과 동거 중이던 20대 여성 B 씨의 5살, 2살 아이들을 수차례 학대해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술을 마신 뒤에도 아이들이 머무는 집을 두 차례나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B 씨에게 지급된 스마트워치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각 A 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사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