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이 가리키는 대로 큰 정치…내 갈길 간다"

입력 2021-06-17 10:36   수정 2021-06-17 10:42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이 가리키는 대로 큰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17일 이동훈 대변인을 통해 취재진에 보낸 메시지에서 "여야의 협공에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며 "국민을 통합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큰 정치만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갈 길만 가고, 내 할 일만 하겠다"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입당 시기에 대해서도 "다 말씀드렸다"며 "더 이상 말씀드릴 게 없다"고 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9일 우당 기념관 개관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시면 차차 아시게 되지 않겠나 싶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