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예린, 송강호·비 한솥밥…써브라임 전속계약

입력 2021-06-17 15:09   수정 2021-06-17 15:11



여자친구 예린이 새 둥지를 찾았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17일 예린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예린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예린이 더욱 다양하고 많은 곳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소속 아티스트로 인사 드릴 예린에게 지금과 같은 아낌 없는 응원 부탁 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예린은 2015년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했다. 무대를 빛내는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현재는 라이프타임의 뷰티 정보 프로그램 '뷰티타임' 시즌 3의 MC를 맡아 출연 중이다.

전속 계약 소식이 알려진 후 예린은 자신의 SNS에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연예 매니지먼트와 음반 기획 및 제작, 광고 대행 업무 등을 함께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송강호, 비(정지훈), 윤정희, 하니(안희연), 잭슨, 영재, 기은세, 이용우, 김희정, 임나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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