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략 컨설팅 회사 베인앤드컴퍼니는 오는 7월 1일자로 구국회(40), 안지수(40) 서울 오피스 부파트너를 파트너로 각각 승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구국회 신임 파트너는 브라운대를 졸업하고 미국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2007년 베인 입사 이후 국내 외 사모펀드 및 전략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수 대상 기업에 대한 전략적 실사, 인수 후 가치 증대 및 매각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 서울 오피스의 사모펀드 (Private Equity) 부문 핵심 멤버로 활동 중이다.
안지수 신임 파트너는 베인 사모펀드 부문 핵심 멤버로 2010년 베인에 입사했다. 국내외 사모펀드 및 전략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딜소싱, 실사, 공동 투자, 인수 후 가치 증대 전략 및 매각 관련 다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포스텍 신소재 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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