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이 '신한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2호 펀드'를 출시한다.
지난 2월 말 국내 첫 백신 접종일에 출시된 신한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1호 펀드는 출시 후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8% 수준의 성과를 내며 목표전환에 성공(목표수익률 7%)했다. 목표전환형 펀드란 주식형으로 운형하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펀드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알파운용센터 정성한 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 오프라인 활동 및 컨택트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수혜를 입을 기업에 집중했다"며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돌아올 일상에서 투자기회를 포착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2호 펀드의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25일까지다.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KB증권, SK증권 등에서 가입 가능하다.
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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