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나의 피로회복 정류장’. 직장에서 돌아온 나를 반기는 가족의 온기, 어려운 상황에서 힘이 되는 친구의 응원 등 피로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주는 이야기를 29초 영상에 담으면 된다. 맛있는 음식이나 박카스 등도 소재가 될 수 있다. 출품작 수에는 제한이 없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다시 힘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전국 박카스 버스광고와 8회째로 열리는 박카스 29초영화제를 통해 동아제약과 박카스가 전 국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정류장과 같은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품 응모는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네티즌 심사(출품 마감일까지 조회수·댓글수·추천수 합산, 20%)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80%)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8월에 열리며 수상작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한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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