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전문 브랜드 폴레드가 최근 발표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기업가치 100억 원 이상)에 선정됐다.
이번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2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의 투자유치 실적이 있는 7년 이내 창업 기업 중에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기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1천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갖춘 예비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올해는 총 155개 기업이 참가 신청하여 기술평가, 심층평가 및 공개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60개의 대상 기업이 선정됐다.
폴레드는 60개 사 안에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시장개척자금 3억 원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IR ▼특별보증 및 정책자금 ▼기술개발(R&D) 관련 사업 우대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 영향력을 확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으로, 에어러브와 같은 시즌 전략 상품에 대한 판매 혜택을 대폭 강화해 신규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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