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데이비드 가족 올리버, 승무원 체험 중 눈물 흘린 사연은

입력 2021-06-23 10:39   수정 2021-06-23 10:4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미국 출신 올리버, 이사벨 남매가 생애 첫 직업체험 테마파크를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9년 차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 한국살이 2년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 한국살이 6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리버, 이사벨 남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직업체험 테마파크에 방문하는 데이비드 가족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때 헤어살롱에 방문하여 뷰티 아티스트 체험을 하던 이사벨이 특별한 경험을 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국 꼬마 이사벨이 테마파크의 필수 코스인 영어 단어 수업을 받으며 어리둥절 모습을 보인 것. 특히 영문도 모른 채 영어 단어 ‘뷰티’, ‘헤어’를 따라 하는 미국인 이사벨의 귀여운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승무원 체험 코스에 도전한 올리버가 뜻하지 않은 위기 상황에 봉착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체험 중 가족과 떨어진 올리버가 “돌아갈래요”라고 거절 의사를 밝히며 갑자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이때 스테파니가 “누구에게도 무례하게 안 돼”라며 올리버가 직접 함께한 친구들의 부모님에게 사과하게 하는 특급 훈육을 선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역시 스테파니”, “부모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할 예정이다.

올리버, 이사벨 남매의 생애 첫 직업 체험기는 24일(목)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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