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현욱의 대본 열공 현장이 포착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에어는 tvN 토일드라마 ‘마인’ 한지용 역을 맡은 배우 이현욱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이현욱은 카메라 밖에서도 ‘한지용’이란 캐릭터에 완벽 소화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사를 암기하고 리허설부터 모니터링까지 꼼꼼하게 확인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이 매 순간 진지한 태도를 보이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현욱의 대본은 인덱스와 형광펜 등으로 필요한 부분을 체크해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모습에서 작품을 향한 애정과 노력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기도.
이현욱은 드라마 ‘마인’에서 초반에 선보였던 부드럽고 다정한 모습 대신 사이코패스적 면모를 드러내면서 하드캐리 열연을 펼쳐 호평을 이끌고 있다. ‘한지용’의 죽음에 얽힌 진실 드러나지 않아 여전히 사건의 중심에 서서 극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번 주 종영을 앞둔 ‘마인은’ 26일,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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