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장학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제3회 무봉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봉장학재단은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 장학재단 법인이다. 지난 2019년 6월 출범해 매년 학습, 독서, 운동, 악기, 노래, 봉사 등 재능 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무봉장학재단은 이번 무봉장학생 선발을 통해 장학증서와 함께 100만원의 자기계발 장학금을 어린이 70명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정 결과는 서류 심사를 거쳐 다음달 개별 통보한다. 수여식은 오는 8월 6일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무봉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환 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꿈이 자랄 수 있도록 평생 나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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