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MC 송해(본명 송복희·사진 오른쪽) 씨가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40년 이상 KBS 1TV ‘전국노래자랑’ 사회자로 활약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송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과 유가족 DNA 시료 채취의 절실함을 알리겠다고 24일 설명했다. 송씨는 유해 발굴 홍보 영상 및 포스터 모델, 각종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 채취 등 유해발굴사업 홍보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