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0 클럽' 회원의 특전…대회마다 전용 주차공간

입력 2021-06-24 17:43   수정 2021-06-24 23:4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는 명예의 전당, 영구 시드권과 함께 투어 베테랑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로운 훈장이 하나 더 있다. 10년 이상 KLPGA 정규투어 참가를 이어온 선수에게만 회원 자격이 주어지는 ‘K-10 클럽’이다.

2017년 신설된 K-10 클럽 회원에 가입된 선수는 지금까지 13명에 불과하다. KLPGA에 등록된 선수 1443명(정회원 기준)의 채 1%도 안 되는 수치다. 통산 1000라운드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홍란(35·삼천리)은 김보경, 김혜윤, 윤슬아와 함께 2017년 K-10 클럽 회원 자격을 얻었다. K-10 클럽 회원에게는 모든 대회에서 별도의 주차 공간이 배정된다. 명예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4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개막한 KLPGA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1에는 홍란 외에 이정민(29·한화큐셀), 김초희(29·SY그룹) 등 3명의 K-10 클럽 회원이 참가하고 있다.

포천힐스CC=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