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이 최영균 해운대백병원 원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이 부산지방보훈청으로부터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이 28일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해 최영균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 청장은 “해운대백병원이 보훈가족의 우선 고용과 고용안정에 적극 협조한 모범적인 취업지원 실시기관으로서, 그간 국가 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하여 주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해운대백병원이 국가보훈대상자의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백병원은 그간 국가 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하고, 국가보훈처의 취업지원 사업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외 유공인사 포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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