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안양 삼덕진주 가로정비사업 228가구 수주

입력 2021-06-29 17:16   수정 2021-06-30 00:41

쌍용건설은 최근 경기 안양시 호계동 삼덕진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비는 512억원 규모다.

기존 2개 동, 90가구로 이뤄진 삼덕진주아파트는 향후 지하 5층~지상 34층 2개 동, 228가구의 ‘더 플래티넘’으로 탈바꿈한다. 내년 8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10월 착공을 거쳐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 수는 97가구다.

쌍용건설은 경기 광명 철산한신 등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의 잇단 수주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서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주택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설계·금융 등 적극적인 업무 지원 및 조합과 원활한 소통이 맞물려 가로주택정비사업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쌍용건설은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도시정비 분야에서만 전국에서 27개 단지, 2만6000가구(4조1000억원)의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