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9일 혹서기 에너지 취약세대를 위한 냉풍기 100대(1000만원 상당)를 울산 중구청에 전달했다.
석유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쿨매트, 냉풍기 등의 냉방용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전달된 냉풍기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올해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 지원, 장애인복지관에 에코백 2000개 전달,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단체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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