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아리팍' 중형 면적 40억 육박…두 달 만에 또 신고가

입력 2021-06-30 12:35   수정 2021-07-01 09:53

국내서 가장 비싼 강남 한강변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가 또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 중형 면적 아파트가 40억원에 육박하는 값에 팔렸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10층)은 39억8000만원에 새주인을 찾았다. 지난 4월 기록한 종전 최고가(38억5000만원)에 비해 두 달 만에 1억3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공급면적 기준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억1706만원가량 된다.

최근 강남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오래된 단지들의 매매가가 치솟자, 신축 아파트들의 집값도 따라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근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래미안신반포팰리스’ 84㎡도 지난 3월 28억원에서 이달 28억7000만원으로 올라 신고가를 찍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