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여사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때 사람들이 많은 불안감을 느꼈다”며 “지금은 그들이 다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보그는 2016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를 표지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보그는 ‘패션모델’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에 대해서는 “나라의 변화를 이끄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며 모델로 기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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