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보그' 표지 장식한 美 영부인

입력 2021-06-30 16:56   수정 2021-06-30 23:39

미국 정치 전문매체 더힐은 2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사진)가 ‘보그’의 8월호 표지 모델이 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70세인 바이든 여사는 표지 촬영을 위해 프랑스 디자이너 오스카 드 라 렌타가 제작한 드레스를 입었다.

바이든 여사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때 사람들이 많은 불안감을 느꼈다”며 “지금은 그들이 다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보그는 2016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를 표지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보그는 ‘패션모델’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에 대해서는 “나라의 변화를 이끄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며 모델로 기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