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경력 15년 이상, 보호사업지원 5000만원 이상 기부자, 정부포상 및 허그자원봉사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효석 정우종합건설 회장, 조인순 화신특수섬유휠타 대표, 배인숙 비제이 대표, 이현녕 세청건설화학 대표 등 경남지역 13명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조인순 대표는 “작은 도움으로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성실히 생활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형편이 어려운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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