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샘김이 영국에 기반을 둔 디제이 겸 프로듀서 프리디타(Preditah)와 컬래버 음원 발매를 확정했다.
샘김은 “프로듀서 프리디타와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그는 정말 다양한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이자, 끊임없이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다”라고 컬래버 소감을 전했다.
독보적이고 트렌디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샘김과 탁월한 곡메이킹 능력을 지닌 프리디타가 만나 어떤 고퀄리티 음원을 탄생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획기적인 트랙 ‘The Big Wok’으로 이름을 떨친 프리디타는 그의 벨트 아래 5개의 EP (Solitaire EP, Eightsome EP, Circles EP, Red Bull EP, 및 Gears of Grime EP)가 있으며, ‘Chase & Status’, ‘Lethal Bizzle’, ‘Jessie Ware’, ‘Disclosure’과 같은 공식 리믹스를 차례로 선보이며 영국을 대표하는 디제이 겸 프로듀서로 급부상했다.
그의 2015년 첫 번째 공식 싱글인 ‘Selecta’ 이후 2017년 Jorja Smith와 공동 아티스트로 참여한 싱글 ‘On My Mind’로 런치 패드를 형성했으며(BPI : Gold), 이 곡은 영국 공식 싱글 차트에서 10주 동안 지속됐던 몬스터 클럽 히트곡으로 남기며, 그의 프로듀서로서의 실력을 전 세계에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EP ‘아이 엠 샘(I AM SAM)’으로 데뷔한 샘김은 자신의 앨범 및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를 통해 샘김 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으며, 작사, 작곡에도 뛰어난 재능을 드러내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최근 샘김은 2년 만에 새 싱글 ‘The Juice(더 주스)’를 발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샘김과 프리디타가 함께한 컬래버 음원은 올해 중 발매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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