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은 경기도 용인시 GC녹십자 R&D센터 강당에서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1982년에 국내 최초의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출범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했다. 장기 근속자를 포함한 우수 직원 51명에게 공로상 근속상 모범상 등을 수여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재단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근간을 만들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도전의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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