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카카오엔터프라이즈 손 잡았다…"AI로 한국 D2C 시장 이끌 것"

입력 2021-07-03 09:57   수정 2021-07-03 09:58

플래티어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이커머스 시장의 소비자 직거래(D2C·Direct to Consumer)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인공지능(AI) 기반 이커머스 D2C 플랫폼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D2C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필수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사 플랫폼에서 고객 데이터를 직접 수집, 분석해 신제품 개발 및 맞춤형 마케팅을 직접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기업들은 대규모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판매 외에도 자체 쇼핑몰을 통해 D2C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 체제를 통해 이커머스 D2C 플랫폼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향후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원하는 D2C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업무를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함승완 전무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과 다양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플래티어와 함께 D2C 플랫폼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플래티어의 이커머스 영업 총괄인 진병권 상무는 "플래티어는 다년간 90개사 이상, 170개 이상의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 경험이 있는 만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D2C 플랫폼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티어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향후 국내 중대형 기업들의 컨설팅과 D2C 플랫폼 구현 및 운영을 위한 방법론과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한다. D2C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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