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세 번째 정규앨범과 함께 돌아온다.
잔나비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규 3집이 7월 중으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잔나비 소곡집 l' 이후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지난 2019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전설' 이후 잔나비가 약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음반이다.
잔나비는 SNS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역대급 앨범으로 찾아뵙겠다. 기대해주셔도 좋다. 락앤롤"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정규 2집 '전설'의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던 잔나비가 새 정규앨범으로 다시 한번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7월의 뜨거운 여름밤을 감성으로 채워줄 잔나비의 세 번째 정규앨범의 발매 일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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