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식 행사를 소개하는 포스터에 잘못된 표현을 써 뭇매를 맞고 있다.
민주당은 최근 전국청년당·전국대학생위원회 대변인 아카데미 프로그램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번째라는 의미로 1th로 적었다.
‘1th’는 첫번재의 영어표현 ‘1st’의 오류다.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st가 아니라 1th? first가 아닌 fir-th로 발음하나 oneth로 발음하나?"라고 반문하고 "국민의힘 대변인 토론배틀 흥행에 당황하셨나"라고 비판했다.
순서의 영어표현은 first second third라고 하고 4부터 fourth로 적기 시작한다.
네티즌들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노이즈 마케팅인가. 공유하게 만든다"고 비아냥거렸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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