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나의 봄' 윤박이 김동욱과 신경전을 벌였다.
5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는 채준(윤박 분)이 주영도(김동욱 분)의 진료실에 찾아자 싸늘한 경고를 했다.
이날 채준은 "주영도씨가 저를 감시하는 것 같다. 내가 정말 환자로 온 거라 생각하냐"라며 주영도를 떠봤고 이에 주영도는 "환자로 온 게 아니면 반대같다. 채준씨가 내 반경으로 들어온 거다"고 되받아쳤다.
한편 채준은 "저 환자로 온 거다. 그래야 내가 무슨 소리를 해도 무슨 말 못 하지 않냐"며 "강다정씨 좋아하냐. 난 좋아하거든"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띄었다.
채준은 진료차트에 '반사회적 인격장애, 일명 소시오패스'라 적었고 이후 주영도를 다시 보게 된 채준은 "당신 그 여자 만나지 말라"라고 경고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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