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먹는 임신중절약 ‘미프지미소’ 국내 품목허가 신청

입력 2021-07-06 15:16   수정 2021-07-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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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 기사는 07월 06일(15:16)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전문매체 ‘한경바이오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현대약품이 경구용(먹는 약) 인공 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지미소’의 품목허가 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미프지미소는 현대약품이 지난 3월 초 국내 판권 및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도입한 의약품이다. 미페프리스톤 200mg 1정과 미소프로스톨 200ug 4정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해외에서는 ‘미프진’이란 제품명으로 판매 중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개발사와 긴밀히 협조해 품목허가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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